언니네 놀러갔다가 처음 맛본 감자만두^^

몇년전...

만두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감자는 무척 좋아해서 그 맛이 궁금해 처음 먹어보았답니다.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에 "맛있다"란 말을 연속으로 퍼부으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제가 직접 시켜 먹고 있는데, 주변 엄마들에게도 맛보여주면 반응이 너무 좋아요.

제 주변에서도 제법 직접 배달시켜 먹는 분들이 생기기까지 하니

감자만두 홍보대사가 된 기분? ㅋㅋ

요즘은 밤에 TV보면서 야식으로 만두 몇 개씩 쪄서 먹는데,

늘어나는 뱃살이 살짝 고민이 되네요.ㅠㅠ

우연한 기회에 감자떡도 맛봤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감자떡은 왠지 양이 많아 보여서 아직 주문 못하고 있답니다.ㅠㅠ

감자 만두는 한 봉지 후딱 먹어 치우는데,  감자떡도 한봉지 주문하면 곧 그렇게 될꺼 같기도 하고...

살이 더 찔꺼 같아, 오늘은 만두만 주문했네요^^

맛있는 감자만두, 감사합니다.(하트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