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휴가때 친구가 고향오면서 원주 치악휴개소 에서 감자송편을 사다 선물햇답니다.

어찌맛있던지..다시 구매하고싶어서 치악휴개소에 들럿는데..없더라구요.

서운하기도 햇지만..어쩔수가 없어서..먹고싶은 마음 접었었는데..

얼마전에..얘들아빠랑 원주 치악산에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내려오는길에..감자송편이 눈에 띄었답니다.

두봉을 싸라는 남편말에 먹어보고..하면서..혹시나 싶어서 한박스를 쌌답니다.

근데..어찌맛이있던지..예전에 친구가 싸다준 감자떡과는 졸깃함에 느낌부터 달랐답니다.

아껴먹는다고 두번에 나누어 쪄먹으니 모자라는듯한..맛있는 맛을..내내 서운해 하다가

오늘~한참에.. 5키로를 주문했답니다.

동서와..가까운 분들에게도 맛있는  손감자떡에 맛을 보이기 위해서요~

참*********

쑥..송편과..호박송편..진짜로 웰빙 감자송편..이었답니다.

그..쫄깃한 맛을 먹어본분들은 아마도..모두~반할것입니다.